시즈오카시 미술관은 JR시즈오카역 북쪽 출구의 25층 건물 「아오이 타워(葵タワー) 」 3층에 2010년 5월 개관하여, 같은 해 10월에 정식 오픈하였습니다. 「사람・지역이 약동하는 문화 예술의 창조・전파」를 기본 이념으로 전람회, 교육 보급, 조사 연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시실에서는 미술을 주축으로 디자인이나 공예 등 폭넓은 장르의 전람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관홀이나 다목적실, 워크샵실 등의 「교류존」에서는 여러 아트의 소개나 강연회, 워크샵, 콘서트, 미술영화 상영 등 보급 사업을 실시합니다.
역에서 도보 3분 거리라는 입지를 살려, 누구라도 가볍게 들를 수 있는 “재미있는 마을 광장”같은 미술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시즈오카시 미술관
〒420-0852 시즈오카시 아오이구 코우야 17-1아오이 타워 3F
전화 054-273-1515［대표］
개관 시간：10：00～19：00（전시실 입장은 폐관30분 전까지）
휴관일：월요일 (공휴일의 경우에는 개관, 다음날 휴관), 연말연시
관람료：전람회에 따라 다름. 교류존, 숍 이용은 무료.
※중학생 이하, 장애인 수첩 등을 지참한 분 및 보호자 1명은 무료
※그 외 각종 할인권을 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비스：
휠체어・유모차 대여
※인포메이션에서 무료로 대여해드리고 있습니다.
물품 보관함・우산 꽂이
※이용할 때 100円 동전이 필요합니다. 이용 후에 반환됩니다.
미술관에서 바라는 말씀
전차
JR 시즈오카역 북쪽 출구(JR静岡駅 北口)에서 지하도를 이용하여 도보 3분
시즈오카철도 신시즈오카역(静岡鉄道 新静岡駅)에서 도보 5분
신칸센
도쿄역(東京駅)・나고야역(名古屋駅)에서 토카이도 신칸센 히카리호(東海道 新幹線 ひかり号)로 약 1시간
신오사카역(新大阪駅)에서 토카이도 신칸센 히카리호(東海道 新幹線 ひかり号)로 약 2시간
자동차
토메이 시즈오카(東名 静岡) IC에서 약 15분
※자동차로 오시는 경우에는 근처의 주차장을 이용바랍니다.
비행기
후지산 시즈오카공항(富士山 静岡空港)에서 시즈테츠(静鉄)버스(시즈오카 에어포트 라이너静岡エアポートライナー)로 약 1시간
천정 높이 6ｍ의 넓은 공간으로 이루어진 현관홀은 언제라도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합니다. 낮에는 부드러운 햇살이 비추고, 밤에는 빛의 기둥이 사람들을 맞이합니다.
전람회 도록이나 관련 서적, 우편 엽서, 시즈오카시 미술관의 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병설된 카페에서는 향이 좋은 커피나 시즈오카 차 등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수용인원 약 120명. 200인치의 스크린을 갖추어, 강연회나 영화 상영 등 여러 가지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관홀의 넓은 공간과 연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싱크대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창작 워크샵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교육 보급사업으로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천정 높이4.1 ~ 4.5 ｍ, 넓이 약1100㎡. 조명은 형광등 + 라이트 쉐드에 의한 빛 천정과 스포트라이트+라이팅 덕트를 병용하여, 작품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냅니다. 슬라이딩 월(이동벽）과 에어타이트 벽면 글래스 케이스(전체 길이60ｍ)를 갖춰, 국보나 중요문화재 등의 국가지정문화재도 전시할 수 있습니다.
미술관 연면적 3393.22m²
- 전시실
- 면적：약1,100m²
전시실１：209.76m²
전시실２：713.03m²
전시실３：204.17m² - 천정 높이：4.1–4.5m
- 총 벽면 길이：290m（이동벽 포함）
- 바닥 하중：500kg/m²
- 월 케이스：전체길이60m 에어타이트 벽면 글래스 케이스
- 면적：약1,100m²
- 현관홀：612m² 천정 높이 6m
- 다목적실：180m² 천정 높이 5m
- 워크샵실：92m² 천정 높이 3m
로고타이프는 시즈오카 그리고 일본을 상징하는 후지산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맞물리는 두 개의 원에는 미술관을 중심으로 한 인륜의 확대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이미지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또한 관점과 깊이의 변화에 따라 사고방식이 변하는 “다르게 보는 것의 즐거움”도 느끼게 합니다.
디자인은 대형기업부터 보육원 브랜딩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약중인 아트 디렉터 ・ 카키노키하라 마사히로(柿木原政広)씨가 맡아주셨습니다. 이 로고마크와 함께 시즈오카시 미술관이 많은 분들께 친근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자이크 타일로 만들어진 관내의 안내 표지판은 워크샵에 참가한 가족 등 시민 약 80명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것입니다. 시민에게 열린, 오래도록 사랑 받는 미술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시즈오카는 기후도 사람도 무엇인가 온화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 곳에 새롭게 생기는 미술관의 심볼 마크나 디자인은, 정겹고 여러 사람의 감정이 담겨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이미지화한 것은 여러 사람이 이어지는 장소로써의 원의 맞물림이었습니다. 미술관이라는 원은 먼저 시즈오카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라는 원과 맞물려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곳으로 미술관이 기능하는 것. 아이들이 워크샵에 모이거나, 아트 봉사활동의 거점이 된다는 것은 시의 미술관으로써 중요한 사명입니다. 심지어 미술관이라는 원은 좀 더 넓은 「세계」라는 원과도 이어져 있습니다. 국내외를 통해 가치가 있는 작품을 찾아내고, 전시하고, 전파해 나감으로, 「지역」과 「세계」가 「미술관」을 통해 연결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후지산! 시즈오카 사람들은 후지산을 올려다보는 것뿐만 아니라, 후지산에서 자신들이 사는 마을을 내려다보는 것을 상상할 수 있는 윤택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관점으로 여러 사물들을 신선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미술관이라는 장소는 그러한 다양한 관점을 깨닫게 해주거나 알려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후지산으로 보이다가 컵으로도 보이는 로고마크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라? 이거 이렇게도 보이는 구나.」라는 다양한 시각을, 많은 사람들이 발견하는 곳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사실 이렇게 말로 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이상론이 아니라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갈고 닦아 실행하는 것에 이 심볼마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트 디렉터
카키노키하라 마사히로(柿木原政広)
